오래된 빈티지 트렌치 코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클래식 롱 트렌치 코트입니다


소재
과하지 않게 은은한 광택감이 살짝 느껴지며 바스락 거리는 쾌적한 느낌을 주는 코튼과 나일론 혼방의 트렌치 코트입니다
코튼100의 소재보다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구김을 많이 줄여내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핏감에 집중한 트렌치코트입니다
심플한 겉감에 전체 스트라이프 안감을 넣어, 자켓이 흩날리거나 소매를 걷었을 때 자연스럽게 보이는 안감이 이 트렌치 코트의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베이직한 컬러감과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베이지 컬러가 가미된 안감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컬러
베이직한 베이지톤보다 살짝 어두운 느낌이 가미된 컬러입니다
어떤 아이템과도 컬러감 매치가 잘 되는 컬러감이라 데일리 아우터로 추천드립니다


무게감 및 두께감
기본적으로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는 가을의 무드보다는 두께감이 얇고 무게가 가벼워 봄, 여름에 더 자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트렌치 코트 자체의 두께감이 얇기 때문에, 간절기 아이템으로 매우 훌륭하며,

착용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이나 착용 흔적이 더해져 더욱 더 클래식한 무드가 완성됩니다
소재 자체의 두께감이 가볍고 얇기 때문에, 허리 벨트에도 두꺼운 심지를 따로 넣지 않고 얇은 실크심지를 넣어두었습니다

무심한 듯 허리끈을 묶을 때 빳빳한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벨트가 묶이길 의도한 트렌치 코트이니, 절제된 스타일 보단 네추럴한 핏으로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버튼
클래식한 무드와 잘 어울리는 전체 소뿔단추를 사용하였으며, 더키모 로고각인이 들어가 포인트가 됩니다
싱글코트의 형태로, 맨 위의 버튼을 제외한 아래 버튼은 히든으로 가려져, 전체 클로징을 할 때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코트입니다


네크 및 뒷판 후면 디테일
네크라인 안쪽은 옷걸이에 편안하게 걸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활용도까지 높은 디테일입니다
후면의 레인가드 안쪽에도 전체 안감에 사용한 스트라이프 안감이 들어가, 바람에 날리거나 움직일 때 살짝 보이는 안감 디테일이 매력적입니다

이를 위해 레인가드 중심을 따로 고정시키지 않았으며, 볼륨감있는 실루엣으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빈티지 코트 특유의 느낌을 연출하고자 전체적인 기장감을 길게 뺀 트렌치 코트입니다
162 모델에게도 발목까지 떨어지는 기장감이며, 트렌치 코트 특유의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핏입니다
사이즈가 여유있게 나온 편으로, 체구가 작으신 분들도 따로 수선하지 마시고, 소매만 롤업한 자연스러운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버튼을 클로징하는 스타일보다는 오픈이나, 허리벨트를 무심하게 묶어 연출하실 때 더웃 멋진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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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자체의 미세 얼룩이나 잡사 실뭉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불량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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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드라이크리닝을 권장합니다